밀리의 서재 후기
최근 밀리의 서재를 보기 시작한 지 한 달 여정도 된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만 보다 보니 너무 불편해서 밀리의 서재 PC 뷰어가 없나 찾아봤습니다. 역시나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되니 있더군요.
PC 뷰어 설치 후에는 밖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보고 집에서는 피씨로 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집에서 볼 때 큰 모니터로 보니까 시야도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밀리의 서재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 밀리. 국내 최대 월정액 독서앱. 책 한 권 가격으로 3만 권을 무제한으로. 매월 1천여 권 신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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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스마트폰에서 보던게 PC로 이어지지 않고 PC에서 보던 게 스마트폰에서 다시 이어지지가 않는 것이 불편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밀리의 서재'에서도 인지를 하고 시스템 개선을 해야 할 가장 첫 번째 개선사항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니, 개발이 까다롭더라도 꼭 해야 할 선결과제겠지요. 그럼 짧은 소감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요즘 핫한거 같은 밀리의 서재, 나는 어떻게 보게 되었나?
사실 얼마 전에 스마트폰을 구입했는데 삼성 갤럭시 S20 플러스였습니다. 여기에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구독 프로모션이 포함되어있었거든요.
취직을 한지 십수년째 책을 봐야지 봐야지 마음만 먹고 있고, 생각만 하던 터였는데 마침 책도 안들고 다녀도 되는 내 손바닥 안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조건인데 당연히 봐야하지 않았을까요?
그치만 현재 밀리의 서재 첫 구독 시 첫 달 무료라서요. 한달 정도 무료로 보시고 다시 해지 하셔도 괜찮으니 첫 구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아닐까요?
특히, 책 읽는 습관을 만들고 싶은 저와 같은 분들은 필수, 필수, 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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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와 함께하는 독서 습관 만들기 1일 1밀리,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김영하 작가를 비롯, 대한민국 대표작가의 밀리의 서재 한정판 종이책 이제 밀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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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와 함께하는 독서습관 만들기 '1일 1밀리'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김영하 작가 포함,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밀리 오리지널 한정판 종이책 단독 공개 - Vol.3 ≪작별 인사≫ , 김영하 - Vol.2 ≪내일은 초인간≫, 김중혁 - Vol.1 ≪시티픽션≫, 조남주 외 6인 ● 취향별 엄선도서 업데이트 베스트셀러부터 기다리던 신간까지 무제한! - 트렌드, 라이프, 힐링, 지적교양, 소설, 장르/만화 6가지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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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설치가 반입니다.
밀리의 서재에는 어떤 책들이 있나?
밀리의 서재에는 다양한 책들이 있습니다. 권수로는 5만여권 정도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중 40% 가 베스트 셀러 비중이라고 하니 읽을만한 책이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도 넷플릭스나 유튜브가 그러하듯 독자적인 오리지널 소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읽어보진 못했습니다만...
물론 5만여권이 모든 도서를 포함하는 양은 아니니까 어느정도 감안은 하셔야 합니다만. 전 뭐 자기 계발서를 비롯, 전공서적과 판타지, 무협, 만화 등 여러가지를 보는 타입이다보니 밀리의 서재를 접속 했을 때 '볼게 너무 많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현재 제가 보고 있는 건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설득의 심리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0' 을 보고 있습니다. 아, 제목을 적기에 창피한 성인만화 한편도 있구요 ㅎㅎㅎ
밀리의 서재는 유튜브, 넷플리스 도서 버전
밀리의 서재 타겟층은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독서를 시작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타겟층이며 이들이 한번 들어오게 되면 독서 취향을 분석하여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가 익숙하지 않거나 시간이 바쁜 사람들을 위해 오디오북이라는 서비스로 30분 요약하여 읽어주는 기능 또한 제공하여 호평을 받는다고 합니다.
30분 요약하여 읽어주는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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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독서가 익숙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대화창 읽듯이 볼수 있는 채팅형 독서 컨텐츠 챗북 서비스도 제공중입니다.
밀리의 서재 챗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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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요. 난 책있는게 너무 힘든데, 습관이 안되어있어요. 이해가 잘 안되요. 등등.
밀리의 서재는 동영상 시대를 연 유튜브처럼, 독서의 시대를 열고 싶은 앱처럼 보입니다. 또 넷플릭스 같기도 하구요.
밀리의 서재 단점
1. 스마트폰, PC 이어서 보기 불가
역시 아까도 얘기했던 PC와의 연결성이 문제입니다. PC에서 보던 부분까지 스마트폰에서 다시 보고, 스마트폰에서 보던 부분에 이어서 PC에서 다시 이어서 봐야 하는게 기본이거든요. 지금 열심히 개발팀에서 개발하고 있겠죠? 조만간 고쳐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2. 뷰어 기능 부실
굳이 밀리의 서재 단점으로 뽑자면 도서, 만화 뷰어의 기능 최적화가 좀 덜되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나사 하나 빠져있다고 해야할까요? 편의성 기능도 좀 더 추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구요.
이건 다른 도서 서비스도 비슷한 수준이라서 비교에 따른 단점은 아닙니다~
밀리의 서재 후기와 서비스 내용을 이렇게 정리해봅니다. 역시 최대 강점은 독서습관을 들일수 있는 것과 스마트폰과 PC 뷰어로 같이 보는 것이고 단점도 스마트폰과 PC 뷰어 연결이 안된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아까도 거듭 말씀드렷듯 독서가 좋다는 건 누구나 인정하고 습관을 가지고 싶은것도 모두 일 것입니다. 그러니 한달 무료일 때 설치해서 독서 습관을 시작해보는 것 강력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