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 엔데버, 엠프리스 35g, 50g 특가 이벤트(2021.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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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me 2022. 10. 4. 13:43

콕스 엔데버, 엠프리스 35g에 길들여진 제 손가락은 다른 키보드들을 거부하고 있고 이 놈의 키보드를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요. 제대로 특가 이벤트를 했던건 벌써 1년하고도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때는 엠프리스 기준 10만 9천원 지금 정가는 18만원으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지금 지인 선물로 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도저히 나오지가 않네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콕스 엔데버, 엠프리스가 특가를 다시 하는 군요. 저는 콕스 무접점 엠프리스를 회사에 하나, 집에 하나 같은 제품을 두개 사서 쓰고 있습니다. 물론 둘다 50g 이긴 한데요. 35g가 꼭 한번 써보고 싶어서 저도 질렀습니다.

전에 제가 샀던건 20년 1월 13일 ~ 1월 26일까지 했던 이벤트였고....

현재 2020년 1월 13일부터 ~ 1월 26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하는데요.

콕스 엔데버 텐키리스 제품은 8만 9천원, 콕스 엠프리스 제품은 9만 9천원에 판매하며

포토리뷰 시에 100% 장패드까지 준다고 하니 더 좋은 구매 기회인것 같습니다..

지금 50g 엠프리스를 쓰고 있으면서도 굉장히 만족감이 높아서 35g가 나온다고 했을 때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못샀는데 이번에 이를 갈면서 있다가 바로 오늘 질러버렸네요.

오늘이 마침 1월 11일이라 11번가에서 T 멤버십 할인 -3,000원을 받고, 다시 현재 카드에서 2,000 포인트 차감 결제를 해서

89,000 (엔데버) + 2,500(택배비) - 3,000(11번가 할인) - 2,000( 현대 M포인트 할인) = 택배 포함 실 구매가 8만 6천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주변에 추천해서 구매한 지인분도 이 가격에 이만한 제품이 없다고 손을 추켜세우는걸 보면 타건감 하나만큼은 정말 기가 막히는 제품이죠. 단점으로 허접한 마감이 있긴 한데 저는 그런건 별로 신경 안써서;;;

저는 이벤트가로 10만원도 안하는 키보드 사면서 이정도 타건감에 LED에 왠만한 20만원짜리 키보드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IT쪽 일을 해서 회사 사무실 잠깐만 돌아도 레오폴드, 리얼포스를 비롯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다 만져볼수가 있어서 가끔 사무실을 순회하면서 한번씩 다 쳐보거든요. 물론 리얼포스 나름 느낌 있긴 한데 가격 대비 비하면 콕스를 1순위로 충분히 지정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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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키보드를 사시려면 좋은 가격에 득템 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링크로 구매를 하든 안하든 제겐 아무 이익이 없습니다. ㅎㅎㅎ

근데 이상하게 다나와나 네이버, 다음 쇼핑등에 최저가 표현에 저게 아직 반영이 안되고 있더군요. 아직 13일이 아니라서 그런가... 일단 구매 자체는 1월 11일인 오늘부터도 가능하니까요.

마음의 결정을 잘 하셔서 이벤트 종료 시인 1월 26일까지 결단을 내리시고 좋은 결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