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브스턴스 리뷰 - 젊음과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
오늘 간만에 쉬는 날이라 영화 서브스턴스에 관심을 갖고 혼자 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2024년 말미를 장식하는 올해 최고의 미친영화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연출과 내용이었는데요. 일단 고어물과 그로테스크함을 견딜 수 있다면 이 영화를 꼭 보라. ( 남자는 마거릿 퀄리 때문에도 이유가 하나 더 있다. )영화 서브스턴스 줄거리와 설정 이야기는 한때 할리우드를 주름잡았던 여배우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 무어)에서 시작됩니다. 50세가 된 그녀는 이제 케이블 TV의 에어로빅 프로그램 진행자로 근근이 활동하고 있죠. 어느 날 프로듀서 하비(데니스 퀘이드)가 ‘더 젊고, 더 섹시한’ 진행자를 찾겠다며 그녀를 해고하면서 엘리자베스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집니다.절망 속에서 그녀는 우연히 ‘서브스턴스’라는 신비한 약물을 접하게..
영화-드라마
2024. 12. 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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