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 3일(일) 영화 파묘를 보고와서 후기를 작성합니다. 서울의 봄보다 단기간에 관람객수 500만이 넘었다고 기사가 났고 주변 지인들 소문에 재밌다더라 너도 나도 주말에 볼거다 다음주에 연인과 보겠다 하길래 저도 주말에 시간을 내서 보고 왔습니다. 일단 영화 파묘 후기 결론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였습니다. 제가 이런 오컬트 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국내 영화로는 '검은 사제들', '곡성', '알포인트', 'GP505' 등 , 소설로는 그 옛날에 '퇴마록' 같은 것들이 일단 생각이 납니다. 영화 파묘 초반은 굳 우선 초반부 흡입력은 좋았습니다. 김고은님(무당)과 최민식(풍수지리사)님, 그리고 이도현(북꾼)님과 유해진님 4인 파티로 구성되어 묘 자리를 옮기면서 생기는 일에 대해서 다..
일단 이 글을 작성하는 본인은 황금의 제국 대 팬이다. 다시보기 5회 이상을 기록하고 아직도 뭔가 킬링 타임을 찾을 때 황금의 제국을 다시 볼까? 하는 생각을 하는 황금의 제국 골수 팬임을 먼저 밝힌다. 왜냐면 나의 작성하는 글 자체가 매우 친 황금의 제국 편향적인 내용이 될수밖에 없음을 미리 밝히는 것이다. 아래 내용에 대한 동의를 구한다기보다 필자의 성향을 먼저 밝혀두는 것이라 하겠다. 결론 먼저 얘기하면 재벌집 막내아들은 황금의 제국을 본 시청자가 오마주하여 작성한 웹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주인공 버프에 대한 시대적 차이다. 그럼 얼마나 비슷하게 느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아... 내용에 대한 모든 스포가 있으니 아직 보지 않았다면 뒤로 가기를 누르세요~ ) 일단 두 작..
추석특선영화 2019년 특집을 정리해본다. 추석되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끼리 모여 앉아 오순도순 추석특선영화을 보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생각난다. 영화는 해마다 반복이 되었지만 항상 했던 명절때마다 했던 머털도사는 잊을수가 없다. 추석특선영화를 날짜별로 정리해보았다. 보고 싶었던 영화가 있거나 끌리는 영화가 있다면 이 기회에 보면 어떨까. 알람을 맞추는 것도 한 방법. ■ 9월 12일(목) 9월 12일(목) 오전 10:40 - 궁합 - SBS - 코미디,드라마 이승기와 심은경의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라! 9월 12일(목) 오후 01:20 - 초능력자 - 채널A - SF,스릴러,액션 강동원, 고수 두 남자의 피할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9월 12일(목) 오후 05:40 - 폴리스 스토리3..
드라마 열혈사제가 '19년 4월 20일 40부로 마무리 되었다. 전 특수부대 출신의 신부(김남길 역)가 자신을 거둬준 신부의 피살사건을 직접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인생 드라마 선덕여왕 이후 뭔가 어울리는 역할을 만나지 못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신부복이 어울리는 것 마냥 아주 맞춤 역할을 맡았다. 마치 선덕여왕에 비담이 다시 돌아온듯한 느낌이었다. 극 중 출연 인물을 한명씩 알아보자. 주연 김남길. 비담이 사제로 다시 돌아왔다. 그 모습이 어디갔을까 했는데 다시 그때 그 모습이다. 김남길은 184cm의 쭉쭉 벋은 키와 팔,다리의 액션이 아주 멋진 배우다. 이렇게 사제복이 어울릴줄이야... 한국의 키아누 리브스 같다. 남자가 봐도 멋지니 여자가 보면 어떨까... 다른 조연들도 아주 매력적이다.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