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벨벳2 프로, 최후의 만찬
엘지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포스팅을 하게 될 날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번 엘지 전자에서 최후의 만찬(?)으로 벨벳2 프로를 임직원 대상으로 3,000대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지난번에 엘지 벨벳이 나왔을 때 엘지 스마트폰을 몇세대나 써왔음에도 불구하고 영혼이 가루가 될 정도로 깠던 저인데요. "엘지 벨벳, 디자인, 스펙 보니 양심 어디?" 그때 단점으로 얘기한 스펙이 보완된 스냅드래곤 888을 탑재한 채 말도 안되는 가격인 19만 910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그래서 그럴까요? 엘지 전자 최후의 스마트폰이라는 소문과 3,000대라는 희소성에 힘입어 19만원짜리가 중고나라에서는 210만원까지 시세가 치솟고 오픈 첫날 임직원 구매 사이트는 마비되는 등, 회사측에서는 선착순 판매가 아닌 추첨제 판매 방식을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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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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