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틱스(Analytics)란?
구글 애널리틱스를 쉽게 얘기하자면 온라인 방문자(고객) 로그 분석 솔루션이라고 명명하고 싶습니다. 각 블로그들을 운영하는 분들은 이와 유사한 기능을 보고들 있을 겁니다. 바로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로 친다면 방문자 통계를 생각하시면 얼추 비슷한 느낌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훨씬 상세한 데이터와 통계, 분석자료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글을 보면 웹, 모바일 로그 분석이라고 되어있는 걸 볼 수 있지만 고객이 인입될 수 있는 온라인 채널 모두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것이 PC든, 모바일이든 태블릿이든... 폼팩터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옳을 것 같다는거죠~ ㅎㅎㅎ
구글에서 애널리틱스를 검색해서 사이트의 디스크립션을 어떻게 해놨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이 말이 가장 애널리틱스를 표현하는데 적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네, ROI라는 단어가 나왔네요. ROI( Return On Investment ) 로 투자자본수익률이라 하는데 투자 대비 수익률이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광고란 말을 ROI에 붙였으니 광고 집행 금액 대비 수익률이 얼마나 되는지 측정할 수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유입경로 별 구매전환율 분석이 되기 때문인데요. 쉽게 얘길 해보자면 여기서 말하는 광고는 여러가지 온라인 광고를 뜻합니다. 네이버에서 파워링크나 아주 비싼 돈을 주고 등록하는 브랜드 검색,
유투브의 영상 광고를 통하거나, 구글의 에드센스, 이런 링크를 클릭한 유입에 대해서 애널리틱스는 데이터를 제각기 수집을 하고 있고 이 링크를 통해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에 가입하는 구매전환율 또한 수집이 되기 때문이죠. 광고대행사나 마케팅 부서에서는 이런 지표를 분석하여 광고비용 대비 효과적인 채널을 분석하여 ROI가 떨어지는 채널은 광고가 효과적이지 않은 이유를 분석하여 개선하거나, 광고를 폐쇄할 수도 있고, 효과적인 채널은 더욱 광고 시간이나 양을 늘리는 마케팅 전략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나머지 문구도 마저 봅시다.
"플래시, 동영상 및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플래시는 에드센스와 같은 광고를 얘기하는 것 같고, 동영상은 유투브가 대표적이죠.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라 저는 페이스북이 생각나는군요.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앱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각각의 플랫폼들에는 광고비를 지불하고 광고를 집행 할 수 있죠. 좀 더 구체적으로는 우리 상품을 소개하는 사이트나 앱, 모바일 웹 페이지의 링크로 들어오게 할 수 있다는 거죠. 이 링크에는 유입경로의 단서를 달게끔 등록하게끔 됩니다.
네이버광고에는 : https://www.사이트주소.com/?path=네이버
유투브광고에는 : https://www.사이트주소.com/?path=유투브
이런식으로 구분을 짓는 다는 말이죠. 그럼 애널리틱스는 'path=네이버'나 'path=유투브'를 인식하여 집계하여 보여준다는 말이지요. 이해가 되셨나요?
구글 애널리틱스의 적용 방법
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대부분이 적용해야될 사이트를 가지고 계실 겁니다. 블로그가 될 수도 있고,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 혹은 앱 그리고 쇼핑몰이나 회사 사이트나 앱이 될 수도 있겠죠. 여기서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이트나 블로그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1. 원하는 구글 계정을 이용하거나 만듭니다.
2. 애널리틱스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Redirecting...
analytics.google.com
3. 가입을 누릅니다.
4. 이것저것 입력하라고 하는데 입력해줍시다.
그러면 바로 추적 ID가 나오며 범용 사이트 태그(gtag.js) 스크립트가 나오는데 이 부분을 운영 중인 사이트에 붙여넣게 되면 끝이 납니다. 물론 그냥 붙여넣는게 아니라 모든 페이지에 붙여넣어야 합니다. 즉 보통 개발자들이 공통 스크립트 단에 삽입을 하게 됩니다.
실제 삽입해야 할 코드
<!-- Global site tag (gtag.js) - Google Analytics -->
<script async src="https://www.googletagmanager.com/gtag/js?id=UA-129269415-1"></script>
<script>
window.dataLayer = window.dataLayer || [];
function gtag(){dataLayer.push(arguments);}
gtag('js', new Date());
gtag('config', 'UA-129269415-1');
</script>
여기서 적용방식을 보여주기 위해서 테스트 페이지를 두개 만들었습니다. 두개의 페이지가 따로 보여지는 걸 보여주기 위함이죠.
내용은 위 gtag.js 스크립트를 넣은 두개의 페이지입니다.
<!doctype html>
<html lang="ko">
<head>
<meta charset="utf-8">
<meta http-equiv="X-UA-Compatible" content="IE=edge">
<meta name="viewport" content="width=device-width, initial-scale=1">
<!-- Global site tag (gtag.js) - Google Analytics -->
<script async src="https://www.googletagmanager.com/gtag/js?id=UA-129269415-1"></script>
<script>
window.dataLayer = window.dataLayer || [];
function gtag(){dataLayer.push(arguments);}
gtag('js', new Date());
gtag('config', 'UA-129269415-1');
</script>
</head>
<body>
구글 애널리틱스 테스트11111111
</body>
</html>
이렇게 gtag 스크립트를 적용한 다음 애널리틱스 홈을 접속한 다음 사이트에 접속해봅니다.
https://nhj7.github.io/test/google_analytics_1.html
https://nhj7.github.io/test/google_analytics_2.html
테스트 1,2 페이지에 접속된 기록이 보인다.
아주 적용은 간단합니다. gtag 적용된 소스는 github에 공개되어있으니 참고가 필요하면 접속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header> 태그 사이에 넣기도 하고 </body> 위에 다시 <script> 태그를 넣어 삽입하기도 합니다.
어디에 넣어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 상단에 넣는 것이 더 좋아보이긴 하는군요. 웹의 오류와 상관없이 수집이 될테니까요. 자바스크립트의 인터프리터 언어이기에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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