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은행 비교 -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금리, 대출, 종류 등

인터넷 은행도 출범한지 상당 시간이 흘렀습니다. 2017년에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영업을 개시하고 토스뱅크가 2020년에 출범했습니다.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접근성을 올리는 등, 기존 금융사들의 IT 혁신에 일조하여 현재의 핀테크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죠. 

 

인터넷 은행 비교 -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금리, 대출, 종류 등

사실 인터넷 은행의 설립 목적은 중저신용자들을 위한 중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1금융권 은행에서 금리가 3~7,8%로 제공되는 대출과 2금융권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에서 제공되는 15~20% 금리에 달하는 대출 상품의 중간인 10~15% 중금리 대출 상품을 제공하라는 것이었죠. 

 

그런 금융당국에 의지에 발 맞춰서 나가야 하는것이 인터넷은행들이고요. 출범 후에 중금리대출보다 고 신용등급 저금리 대출이나 주택자금/전세대출에 힘을 쏟으면서 금융감독원에게 눈총을 받은 것 또한 사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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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터넷은행 중금리대출 첫 '성적표' 나온다...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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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은행 대출 금리 비교

 

인터넷 은행과 시중 4대 은행의 대출 잔액 평균 금리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은 5% 후반에서 6% 초반 금리를 보여주는데 카카오뱅크는 6.55%, 케이뱅크는 6.87%, 토스뱅크는 7.8%로 토스뱅크는 일반적인 1금융 은행들보다 대출금리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가 대출 평균 금리가 높지만 절대적으로 높은 수치인지는 신용점수 별 금리 적용까지 확인해봐야 하는 것이죠. 토스뱅크가 신용점수가 낮은 사람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해당 자료는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비교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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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케이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도

카카오뱅크, 케이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도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도 취급하고 있어 사용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데요.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 같은 경우 시중 4대 은행보다도 낮은 평균 금리를 보여 공격적으로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은 4.10%, 케이뱅크 같은 경우는 4.27%인데 반해 국민은행 같은 경우는 4.46%으로 0.2%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전세대출은 인터넷뱅킹이 저렴

그리고 전세대출 같은 경우에도 시중은행보다 평균금리가 1% 가량 차이가 날 정도라서 인터넷은행에서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는 4.27%, 케이뱅크는 4.46%이지만 신한, 우리, 하나은행은 5%가 넘고 그나마 저렴한 국민은행이 4.7% 정도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통계의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수치적 차이일수도 있지만 인터넷 은행도 같이 알아봐서 나쁠 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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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은행 비교를 해보려고 했지만 사실 상 세군데는 큰 차이는 없는데요. 대출 평균 금리는 카카오뱅크가 가장 낮았습니다. 아무래도 세군데 중에서 카카오뱅크에서 대출을 신청해보는게 가장 유리할 것 같긴 한데요. 조언을 드린다면 최대한 많은 금융사에 신청해서 결과를 받아보라는 겁니다. 

 

 

결국 평균은 평균 금리일 뿐 개별 은행이 고객에게 적용하는 신용평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카카오뱅크가 저렴할 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토스뱅크가 더 좋은 대출 조건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전세대출은 확실히 인터넷 은행이 더 강점을 보이니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금리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춰보시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