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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13 티라미수(Tiramisu), 변경사항, 출시일, 업데이트 일정, 방법 등에 대해서 정리해봅니다. 모바일과 관련된 개발업으로 밥을 벌어먹고 사는 입장에서 이런 업데이트 소식에는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요. 항상 디저트류의 코드명이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안드로이드 13 티라미수(Tiramisu), 변경사항, 출시일, 업데이트 일정, 방법 등


안드로이드 13 티라미수(Tiramisu) 출시일, 업데이트 일정

 

티라미수 출시일은 2022년 중으로 되어있습니다. 자세한 업데이트 일정은 아직 밝혀진바가 없는데요. 예상치로는 2022년 5월 중입니다. 

 

현재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다음달 2022년 2월에는 개발자 미리보기를 만나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ANDROID 13 빌드예상 릴리스 타임라인
안드로이드 13 티라미수 2022년 5월 중
개발자 미리보기 1 2022년 2월
개발자 미리보기 2 2022년 3월
개발자 미리보기 3 2022년 4월
베타 1 2022년 5월
베타 2와 3 2022년 6월-7월
베타 4 2022년 8월
안정적 빌드 2022년 9월

안드로이드 13 티라미수(Tiramisu) 변경사항

 

 

1. 앱 언어

 

OS 설정에서 앱 별로 언어 설정을 개별적으로 지정할 수 있고 앱 별로 다른 언어로 사용하길 원하는 다국어 사용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13 티라미수, 앱 언어 설정

위 기능은 설정 > 시스템 > 언어 & 입력 > 언어 > 앱 언어를 통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2. 알림 런타임 사용 권한

 

요즘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많은 앱을 설치하게 되면서 많은 푸시 알람에 대하여 고통을 받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통제를 할 수 있는 기능 같은데요. 현재 처럼 앱 별로 알림을 설정하지 않고 OS 설정을 통해서 알림을 자유롭게 중요도에 따라 조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드로이드 13 - 알림 런타임 사용 권한


3. 카메라 켜지 않고 QR 코드 스캔

기존 QR 스캔을 위해서는 QR 스캔을 위한 카메라 앱을 열고 QR을 촬영하는 것이었는데 단축기능만 실행하면 바로 QR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편의성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될것 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13 - 카메라 켜지 않고 QR 코드 스캔


4. 블루투스 저전력 모드, 멀티 기기 연결

안드로이드 13 - 블루투스 저전력 모드, 멀티 기기 연결

기존 블루투스 저전력모드는 데이터 통신만 가능했는데 오디오 연결에도 활용 되면서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연결할 때 전력 소모가 줄어들면서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이 가장 기대 되는 기능입니다.

여러 기기를 번갈아가면서 연결하는것이 가장 번잡스러웠거든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PC, 태블릿이 대표적이죠. 

 

 


5. 기타

 

1 여러 사용자 NFC 결제 가능 OS 사용자 프로필을 변경하면서 여러 사용자로 결제가 가능하다. 실제로 사용할까 싶은 기능이긴 함. 
2 HTTPS를 통한 DNS를 지원 그동안 안드로이드는 TLS(Transport Layer Security)를 통해 DNS 연결을 하는 DoT 방식을 사용했다. 안드로이드 13에서는 HTTP 프로토콜을 추가해 보안 수준이 강화된 DoH 방식이 추가된다. 개인 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3 백그라운드 앱 제한 해제 안드로이드 OS가 백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앱을 꺼서 불편한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제한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4 새로운 전력 관리 기능 ‘테어(TARE)’가 추가 테어는 알람 스케줄러와 작업 스케줄러를 통해 앱 활동을 제어하며 전력 사용량을 관리한다. 기기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향상시키고 배터리 수명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5 잠금 화면 시계 위치 변경 이미 갤럭시에는 있는 기능.
     

가장 기대가 되는 기능은 블루투스 동시 연결인것 같네요. 음질도 뛰어나고 전력 소모도 줄어든다고 하니까요. 사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알람 권한에 대한 설정이구요. 이 스팸 성 알람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보면 더 그렇죠. 앱을 설치하게 되면 무조건 동의를 하게 되는데 이것들이 쌓이면 하루에만 알람이 수십개, 수백개를 받게 되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거기다가 알람 거부 설정을 어디에 꼭꼭 숨겨놓았는지 거부를 하기에도 힘들구요. 앱 설정에 들어가서 하면 되지 않냐 라고 하는데 또 필수 알람은 받아야 하기 때문에 마케팅 관련 푸시 설정만 해제하기 위해 설정을 찾아해메이는 거죠. 

 

뭐 점점 기업들에는 불리한 방향으로 사용자 편의성은 좋아지는 방향으로 점점 발전하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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