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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판매량이 대단합니다. 잠시 주춤하더니 월 4~5천대씩 판매하는 르노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베스트 셀링 카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색상이 바로 이 클라우드 펄(화이트) 이지요. 관리하기도 편하면서 색 자체도 보기 좋아서입니다. 

 

트림 별로 약간의 디자인 차이게 나게 되는데 테크노, 아이코닉과 최상위 트림인 알핀하고의 차이점이죠. 천장이 블랙이라 저는 알핀쪽이 좀 더 끌리더라구요. 

 

 

#테크노와 아이코닉 

 

 

#알핀

 

알핀은 앞, 옆, 뒤 하단 부분이 파란 스티치 모양으로 포인트 컬러가 들어가 있어서 좀 더 스포티한 느낌을 줍니다. 테크노, 아이코닉은 그냥 블랙으로만 되어있어서 깔끔한 느낌은 있는것 같아요. 

 

 

 

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클라우드 펄(화이트)의 특징은 역시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색으로 보인다는 것이죠. 완전 쨍한 화이트가 아니기에 어두운 곳에는 좀 더 어두운 구름 같은 연회색으로 보이고 밝은 곳에서는 화이트로. 어떤 조명 앞에서는 좀 더 쨍한 화이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참 오묘해요. 실제로 현대 기아의 화이트보다 회색이 한방울이 들어간 색인데도 더 화이트처럼 보이기도 한다는게요. 

 

그래서 이 클라우드 펄(화이트)가 더 인기가 많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직접도 두루두루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블랙과 실버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국 클라우드 펄(화이트)를 선택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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