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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롭게 출시된 삼성 케어 플러스를 통신사 보험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스마트폰 기기 비용 때문에 소비자의 부담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요즘 출시한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기준으로 145만원, 폴드 기준으로 200만원 중반대까지 스마트폰 기기 비용이 늘어가는 추세에서 스마트폰 보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 케어 플러스, Samsung Care+, SC+

더군다나 손에 들고 다니고 주머니, 가방 등에 들고 다니는 휴대기기이니 만큼 떨어뜨리거나 파손되고 분실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본인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그렇고 많이들 그렇게 되지요. 

 

본인은 그런적 없이 잘 사용 했다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범퍼 케이스까지 다 씌워놓아도 침대 맡에서 떨어뜨려도 재수없으면 깨지는 것이 스마트폰입니다. 

 

항상 깨지거나 파손되거나 분실해보고 나서 뒤늦게 보험 좀 들걸~ 하고 후회해봐야 늦는 법입니다. 미리미리 대비하여 불의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지난 2020년 8월 14일 출시한 삼성 케어 플러스를 통신사 보험과 비교해서 어떤 경쟁력이 더 있는지 장점, 단점, 장단점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케어 플러스 - 걱정은 덜고 안심은 더합니다. - 예기치 못한 순간들, 확실하게 대비하세요.


삼성 케어 플러스 특장점


먼저, 삼성 케어 플러스의 특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케어 플러스 - 특장점

삼성 케어 플러스의 특장점으로는

 

갤럭시라면 이동 통신사 3사, 알뜰폰, 자급제 폰도 제한없이 가입이 가능

단, 첫 통화 후 3일 이내에는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4일~30일 이내에는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 실물 확인 후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최초 통화일 31일 이후에는 가입이 불가능한데, 프로모션을 통하여 가입하는 경우 가입 기간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태블릿, 버즈, 워치의 경우 구매일로부터 30일 이내 실물 확인 없이 가입이 가능합니다. 


수리부터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한번에, 방문 서비스도 가능!

가까운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전문기사가 직접 찾아와 현장에서 수리하는 방문 수리 서비스 중 원하는 방식으로 편하게 서비스 받으면 됩니다. 

 

수리가 끝나면 정해진 자기부담금만 결제하면 되니 간편합니다. 여타의 보험들은 결제는 다 하고 후불로 보험사에 직접 청구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요. 

 

Step1. 스마트폰이 파손되었다면, Step2. 가까운 삼성전자서비스센터나 방문 수리 서비스를 요청, Step3 자기부담금만 결제하면 끝.


무상 보증 기간이 3년으로!

삼성 케어 플러스, 무상 보증 기간이 3년으로!

원래 기본 보장이 무상 보증 기간 2년, 1년이라면 각각 무상 보증 기간을 1년을 늘려줘서 더 길게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 케어 플러스에 가입할 수 있는 태블릿, 이어버즈, 스마트 워치, 노트북은 최대 2년까지 보증합니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은 배터리 1회 교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삼성 케어 플러스 이용요금 및 혜택

 

※ 단위 : 원

스마트폰

대상
단말기

갤럭시 S시리즈
갤럭시 노트 시리즈

갤럭시 폴드 시리즈

갤럭시 플립 시리즈

갤럭시 A 시리즈


이용금액

7,400

13,500

9,900

4,900

보장기간

최대 36개월까지 유지 가능

파손
횟수

3회

파손
자기부담금

80,000

160,000

140,000

35,000

도난(분실)
횟수

1회

도난(분실)
자기부담금

350,000

550,000

400,000

150,000

보증연장

기본 2년 + 1년 연장 = 최대 3년까지

배터리
횟수

1회

배터리
자기부담금

20,000

방문수리
횟수

3회

방문수리
자기부담금

18,000 (본인 과실 여부에 따라 출장비가 발생)

※ 단위 : 원

 

 

태블릿, 버즈, 워치의 이용금액 및 보장 내용

태블릿, 버즈, 워치의 이용금액 및 보장 내용

 

삼성 케어 플러스의 이용요금과 조건에 대해서는 이렇게 보시면 되는데요. 가장 판매량이 높다는 갤럭시 S20 프리미엄급 액정 수리비용은 약 24~28만원 정도입니다. 이걸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면 대충 손해인지 아닌지 각은 나오거든요. 

 

결국 가장 많이 고장나고 고치는 액정 수리 비용에 대해서는 자기 부담금이 S 시리즈의 경우 8만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대 횟수 또한 3회로 제한이 있구요. 배터리 교체도 2만원이라는 걸 기억해야겠네요. 이 부분이 삼성 케어 플러스의 가성비를 생각해 볼수 있는 내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통신사 보험 이용요금 및 혜택은?

이제 통신사 보험 이용요금과 보장 조건을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많이 가입할 듯한 SKT 분실파손 150입니다. 

 

  1. 보험료(월) : 5,500 원
  2. 최대가입금액 : 150만원
  3. 자기부담금(고객필수부담) : 손해액의 25% (최소 3만원)

    ▪ 손해액

    • 휴대폰을 분실한 경우: 보험가입금액※(혹은 보상잔액)과 보험가액※ 중 적은 금액
    • 휴대폰이 파손된 경우: 수리비와 보험가입금액(혹은 보상잔액) 중 적은 금액

    ※ 보험가입금액 : 최대가입금액(혹은 보상잔액)과 보험 가입 시점의 휴대폰 출시가격 중 적은 금액

    ※ 보험가액 : 분실/파손 시점과 보상 시점의 휴대폰 출시가격 중 적은 금액

  4. 총 고객부담금(기기변경 차액금 발생 시)

    (분실 보상의 경우만 해당) 기기변경 차액금 + 자기부담금

    ※ 기기변경 차액금: 보상 휴대폰 출시가격(보상 시점의 휴대폰 출시가격)에서 손해액을 뺀 금액

  5. 보상범위 : 분실, 파손
  6. 가입기간 : 36개월
  7. 가입 가능 휴대폰 : 부분 수리 가능 스마트폰
  8. 가입 가능한 휴대폰 출시가격 : 80만 원 초과, 150만 원 이하

 

두번째로 KT슈퍼안심입니다. 

 

 

통신사 보험의 결론은

 

삼성 케어 플러스보다 저렴한 이용요금이면서도 더 가성비 좋은 혜택들이 포진해있다는 사실입니다. 배터리 교체가 KT의 경우는 1만원에 가능하고 가입 금액 내에서 무제한인 경우도 있고, SKT 보험의 경우에는 손해액의 25%만 산정함으로서 액정 수리비가 8만원인 삼성 케어 플러스보다 1~2만원은 적게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삼성 케어 플러스와 통신사 보험의 비교 결론은?

삼성 케어 플러스와 통신사 보험의 비교 결론

 

결론은 간단합니다. 같은 가입 금액을 내더라도 통신사 보험의 보장이 좀 더 파워풀하게 저렴하게 자기부담금이 나옵니다. 조금이지만요. 그대신 말그대로 삼성 케어 플러스는 방문 수리가 가능하고 무상보증 기간을 1년을 연장해주고 삼성 케어 플러스의 전용 콜센터 운영과 별도로 보험 비용을 청구할 필요가 없는 등

 

프리미엄 서비스로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저나 와이프 같은 경우에는 서비스센터에 방문을 하는 것조차도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인데요. 방문 서비스의 존재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는데 별도 청구도 필요없는 간편함과 여러가지 케어가 들어가니 ... 

 

돈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시간을 사고 싶은 저의 사정에는 알맞는 상품이 아닌가 싶어요. 

 

한마디로 결론을 내리자면

 

약간의 추가금액으로 시간을 사고 싶다면? 삼성 케어 플러스고 나의 시간을 들여서 돈을 아끼고 싶다면 통신사 보험이나 기타 보험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삼성케어플러스] 걱정은 덜고 안심은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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