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도봉구 우이천 등 전시 개최한다는 소식으로 집 근처에 다녀왔습니다. 도보로 5~10분 정도면 가는 곳이라 자주 애용하는 곳인데요. 아이들과 집사람 같이 저녁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갖다온 후기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우이천 등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 되는것 같습니다. 먼저 잠시 축제 소개를 먼저 하고 후기는 밑에 있습니다. 

2022 우이천 등 축제 안내

도봉 우이천 등 축제 전시 다녀온 후기

2022.05.13(금) ~ 05.22(일) 까지 우이천에서 `2022년 우이천 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시, 봄`을 주제로 시련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와 서로를 다시 만나 보다는 의미를 담았다.

1. 첫날인 13일 오후 7시 30분 우이천 수변무대에서 점등식이 진행 된다.
2. 봄밤 음악회는 13일, 14일, 20일,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시간에 걸쳐 네차례 진행된다. 가수 박상민, 구창모, 양혜승, 최혜림, 도봉구립교향악단, 도봉구립여성합창단, 도봉구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한다.

3. 15일부터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도봉구 거리 예술단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도봉 우이천 등 축제 전시 다녀온 후기

 

도봉 우이천 등 전시 다녀온 후기


이번이 제 9회 도봉 등 전시였고 등 및 LED 조형물 전시, 미디어 안트 연출이며 21년 10월 29일(금) 부터 11월 7일(일)까지 우이교에서 쌍한교까지 전시되어있습니다. 

 

2차로는 달빛 정원, 방학천으로 21년 11월 19일(금) ~ 11월 28일(일) 까지 정병원에서 금강아디움파크다운까지 전시됩니다. 

 

해가 지면 나타나는 예술, 우이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는데요. 역시 주제가 무색하지 않은 전시 행사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좋았습니다. 없던게 생기니 안좋을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나와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도봉 쌍문동 우이천 등 전시 낮에는?

 

낮에도 잠깐 다녀와봤는데요. 뭔가 휑한 느낌이 좀 들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압도적으로 눈에 띄는 오징어 게임 인형이었습니다. 


도봉 우이천 등 전시 야간 모습

 

야간에는 갖가지 조명과 불빛이 들어오면서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더군요. 

 


 

도봉 우이천 등 전시 민들레 홀씨 전경  


도봉 우이천 등 전시 야간 전경 약 50초 

도봉 우이천 등 전시 야간 전경 약 50초  

역시 야간에 봐야 제대로더라구요. 일주일정도밖에 하지 않는 것이 아쉬울 정도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많은 커플들, 아이들 꽃받침 시키며 조명 아래 사진 찍기 바쁜 부모들.... 평소 운동하러 다니는 어르신들도 조명들을 구경하기 바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간식이나 간단하게 맥주 한잔 정도 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구요. 

 

 

 

 

도봉 우이천 등 전시 - 야간 조형물 - 아이언맨, 둘리, 오징어 게임 인형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이거나 지나가는 분이라면 한 두 번쯤 들러서 산책하거나 아이들을 데려오기에 아주 괜찮은 분위기였습니다. 아주 추천할만하구요. 도봉 우이천 등 전시, 매년 할때마다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추합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