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햄버거 맘스터치 가성비가 좋네요.

공덕역 햄버거는 뛰어난 가성비 맘스터치가 최고가 아닐까 싶은데요. 전에는 버거킹이 최고였는데, 요즘은 1순위가 맘스터치로 바뀐지 꽤 된것 같습니다.

버거킹은 높은 가격 대비 맛과 가성비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초심을 잃은 음식점을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ㅠㅠ

 

공덕역 햄버거 맘스터치

 

맘스터치는 가성비 킹 햄버거의 상징이죠? 브랜드명처럼 '엄마의 손길이 느껴지는 저가 버거' 로 일명 입찢버거, 혜자버거로 유명한 싸이버거를 대표버거로 성장했습니다.

저도 아이들도 평소 맘스터치를 좋아라해서 쌍문역 맘스터치에서 많이 먹었는데요.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라 합니다. 왠만하면 인스턴트는 자주 안먹이려고 하는데 어쩔수 없이 먹어야 할때는 가끔 맘스터치를 찾곤 합니다. 

제가 다이어트 때문에 한동안 봉인을 하고 있었는데 이 날 갑자기 사무실 근처에서 넘 먹고싶어서 공덕역 맘스터치를 검색해보고 이 가성비 행버거를 찾게 되었습니다. 당연 직원들에게 가자고 졸랐구요. 봉인 해제를 할때가 되었다는...

공덕역 햄버거 맘스터치

공덕역 햄버거 맘스터치

인터넷으로 사전에 검색했을 때 사장님이 친절하다고 하셔서 슬쩍 질문 아닌 질문을 던졌는데도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

아참 여기 공덕역 맘스터치는 특이한게 인테리어가 사면이 다 유리라는점입니다. 다찍고싶었지만 먼저 드시고 계신 손님들이 있어서 사면을 다 찍을수는 없어 조금 아쉽네요. 개방감이 훌륭한 인테리어입니다. 단지 밖에서 내부가 너무 잘 보인다는 ... 

공덕역 햄버거

저는 평소 새우버거를 즐겨먹는데요. 오늘만큼은 양껏 먹고 싶은 맘에 인크레더블 버거 세트를 골랐습니다. 컥.. ( 다이어트는 잊은게냐 ㅜㅜ )

공덕역 햄버거 맘스터치

역시 맘스터치의 햄버거는 양이 많아요. 햄버거 간신히 먹고 감자튀김 몇개 먹다가 남겨서 남은거 사무실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맘스터치가 가성비만 좋다고 표현했는데요. 사실 먹어보면 자주 느끼지만 고기 패티가 그냥 치킨 부위 하나를 그냥 넣은 것 같습니다. <=== 맘스치킨집으로 시작해서 그런가. 양상추도 많이 넣어주고요.

 

감자튀김도 다른곳과 다른 맛이 나는데 <== 이건 말로 표현이 좀 그런데 눅눅하지 않고 튀긴 맛이 나서 더 맛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맥*** 나 롯*** 는 애시당초 비교하기가 그렇고 버거킹은 너무 인위적인 인스턴트맛이 진한데 비해 맘스터치는 엄마의 마음이라 그런지 인스턴트 치고는 건강한 느낌이 드는 패티와 야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칭찬만 한것 같은데 그냥 제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브랜드랍니다. 

 

혹시 공덕역 햄버거 찾으시나요? 가성비 맘스치킨도 좋은 선택입니다. 

 

 

 

T. 02-718-3868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37 1층 (우)04143
"엄마의 정성과 사랑으로 제품을 만들어 고객의 식탁에 까지 전달하는 수제버거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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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햄버거 맘스터치

맘스터치의 요모조모

제2의 파파이스 브랜드, TS푸드앤시스템 소속 정현식 회장이 쓰러져가는 맘스터치를 인수하여 살려냈다고 함.

기업가치는 1500억에 이르며 급성장을 하고 있으나 최근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되는중이라 사내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다고...

맘스터치 매장수는 2019년엔 1,100개지만 2020년 기준으로 약 1,3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이정도면 업계 1위인 롯데리아의 매장수인 1338개를 추월 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옴.

맘스터치몰이라는 쇼핑몰이 있는데 주로 닭가슴살, 밥과 반찬을 판다고. 이 제품 중에 매장에 가져다놓고 파는게 있으니 카운터 앞에 보면 하나씩 있음.

미리 만들지 않고 즉석 조리를 하는 것이 맘스터치 특징.